[로저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메이저리거의 완투승]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메이저리그 출신 에스밀 로저스가 국내 첫 데뷔전을 완투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한화는 유먼을 대신해서 양키즈에 있던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를 데려왔습니다. 유먼은 어깨 부상으로 더 이상 활약해 못하고 퇴출되었습니다.
2015년 8월 6일 LG와의 경기에서 로저스는 외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데뷔 완투승을 거두었습니다. 스코어는 4대 1. 로저스의 쾌투뿐만 아니라 수비진의 맹활약도 덧보태진 승리입니다.
로저스는 지인인 LG의 투수 소사와 외국인 투수 정면대결을 벌였습니다. LG의 소사도 강속구 투수로 유명합니다.
로저스는 초반부터 155km대의 강속구를 뿌렸습니다. 소사도 지지않고 150km대의 강속구를 뿌렸습니다. 로저스의 최고구속은 156km, 소사는 155km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로저스의 구속은 후반에 들어서도 150km이상을 유지하는 괴력을 보였습니다.
볼넷 없이 9이닝까지 3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LG타선을 막아내고 완투승의 승리를 거둬들였습니다.
최근 한화는 5연패의 수렁에 있었고 불펜투수들의 고전이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혜성처럼 나타나서 완투승과 함께 팀의 연패까지 끊은 로저스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버페이 논란까지 받으며 긴급수혈한 로저스의 활약은 혼자 버티던 탈버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이글스는 3년 연속 꼴지를 하다가 2015년 야신 김성근 감독을 맞으며 마리화나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때마침 환화그룹은 면세점 사업에서 이익을 챙겼는데, 김성근 감독의 한화 이글스 인기에 대해 전력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스밀 로저스는 1985년 생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메이저리그 투수였습니다. 로저스는 2003년 콜로라도팀과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프로입단을 했습니다.
2009~2012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있었던 로저스는 201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3~2014년에 토론토 블루제이팀을 거쳤습니다.
2014년 뉴욕 양키즈와 입단계약을 맺은 로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210경기를 출장하여 19승22패와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였습니다.
로저스는 마지막 메이저리그팀이었던 뉴욕 양키즈에서는 18경기를 출전해 1승 1패에 방어율 6.27을 기록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토론토시절 로저스는 44경기에서 4.77을 기록했었는데, 올해에는 트리플A로 내려가서 7경기에 출전하여 3.38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9이닝 당 탈삼진 개수는 8.45개이며 63%의 스트라이크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즈는 8월 1일 공식적으로 방출 통보를 하였었으며 때마침 외국인 투수가 절실하던 한화 이글스가 로저스를 데려왔던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계약금 80만 달러, 연봉은 70만 달러라고 합니다. 한화로는 약 8억여원 정도가 되는데, 시즌 중반에 로저스를 데리고 왔기 때문에 양키즈에게 이적료 5만달러까지 얹어줘야 하는 스카웃이었습니다.
공식연봉은 70만 달러라고 하지만 100만 달러 이상을 쏟아부었다는 얘기도 풍성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남은 잔여경기로 환산하면 경기 당 1억원의 금액이 들어가는 것이어서 오버페이 논란이 있는 에스밀 로저스는 키 190cm에 92kg의 신체조건의 우완투수입니다. 로저스는 150km가 넘는 강속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주무기로 가지고 있습니다. 간간히 로저스가 커터와 스플리터도 던지긴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문제가 되었던 제구력문제가 한국에서는 어떻게 해결 날지가 투자성공의 관건이 되겠습니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메이저리그 출신 에스밀 로저스가 국내 첫 데뷔전을 완투승으로 이끌었습니다.
한화는 유먼을 대신해서 양키즈에 있던 외국인 투수 에스밀 로저스를 데려왔습니다. 유먼은 어깨 부상으로 더 이상 활약해 못하고 퇴출되었습니다.
2015년 8월 6일 LG와의 경기에서 로저스는 외국인 투수로는 처음으로 데뷔 완투승을 거두었습니다. 스코어는 4대 1. 로저스의 쾌투뿐만 아니라 수비진의 맹활약도 덧보태진 승리입니다.
로저스는 지인인 LG의 투수 소사와 외국인 투수 정면대결을 벌였습니다. LG의 소사도 강속구 투수로 유명합니다.
로저스는 초반부터 155km대의 강속구를 뿌렸습니다. 소사도 지지않고 150km대의 강속구를 뿌렸습니다. 로저스의 최고구속은 156km, 소사는 155km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로저스의 구속은 후반에 들어서도 150km이상을 유지하는 괴력을 보였습니다.
볼넷 없이 9이닝까지 3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LG타선을 막아내고 완투승의 승리를 거둬들였습니다.
최근 한화는 5연패의 수렁에 있었고 불펜투수들의 고전이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혜성처럼 나타나서 완투승과 함께 팀의 연패까지 끊은 로저스의 활약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버페이 논란까지 받으며 긴급수혈한 로저스의 활약은 혼자 버티던 탈버트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이글스는 3년 연속 꼴지를 하다가 2015년 야신 김성근 감독을 맞으며 마리화나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때마침 환화그룹은 면세점 사업에서 이익을 챙겼는데, 김성근 감독의 한화 이글스 인기에 대해 전력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스밀 로저스는 1985년 생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메이저리그 투수였습니다. 로저스는 2003년 콜로라도팀과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프로입단을 했습니다.
2009~2012년에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있었던 로저스는 2012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2013~2014년에 토론토 블루제이팀을 거쳤습니다.
2014년 뉴욕 양키즈와 입단계약을 맺은 로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210경기를 출장하여 19승22패와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였습니다.
로저스는 마지막 메이저리그팀이었던 뉴욕 양키즈에서는 18경기를 출전해 1승 1패에 방어율 6.27을 기록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토론토시절 로저스는 44경기에서 4.77을 기록했었는데, 올해에는 트리플A로 내려가서 7경기에 출전하여 3.38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9이닝 당 탈삼진 개수는 8.45개이며 63%의 스트라이크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즈는 8월 1일 공식적으로 방출 통보를 하였었으며 때마침 외국인 투수가 절실하던 한화 이글스가 로저스를 데려왔던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계약금 80만 달러, 연봉은 70만 달러라고 합니다. 한화로는 약 8억여원 정도가 되는데, 시즌 중반에 로저스를 데리고 왔기 때문에 양키즈에게 이적료 5만달러까지 얹어줘야 하는 스카웃이었습니다.
공식연봉은 70만 달러라고 하지만 100만 달러 이상을 쏟아부었다는 얘기도 풍성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남은 잔여경기로 환산하면 경기 당 1억원의 금액이 들어가는 것이어서 오버페이 논란이 있는 에스밀 로저스는 키 190cm에 92kg의 신체조건의 우완투수입니다. 로저스는 150km가 넘는 강속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주무기로 가지고 있습니다. 간간히 로저스가 커터와 스플리터도 던지긴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문제가 되었던 제구력문제가 한국에서는 어떻게 해결 날지가 투자성공의 관건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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