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지냐 외계인 기념관 - UFO 외계인 도시 브라질 바르지냐의 건축물

[바르지냐 외계인 기념관 

- UFO 외계인 도시 브라질 바르지냐의 건축물]

4년 간이나 중단되었던 외계인 기념관이 바르지냐에서 지어지고 있다. 바르지냐는 브라질 내륙에 있는 도시이며 상파울로와 벨루오리존치 사이에 위치해 있다. 

(사진: 브라질 바르지냐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을 그린 상상도. [바르지냐 외계인 기념관 - UFO 외계인 도시 브라질 바르지냐의 건축물] / ⓒ tribunaonline.com.br)

브라질의 바르지냐에 이 기념관이 완공되면 브라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래는 2010년에 착공되어 완공단계에 있어야 할 외계인기념관이지만, 자금난이 겹치면서 4년 동안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를 맞았었다. 

브라질의 바르지냐는 UFO 외계인의 도시로 유명하다. 1996년 바르지냐에 살던 소녀들이 외계인을 만났다는 얘기가 알려지면서 세계적인 유명 UFO명소가 된 곳이다. 

(사진: 브라질 바르지냐에 세워지는 외계인기념과의 공사 모습. [바르지냐 외계인 기념관 - UFO 외계인 도시 브라질 바르지냐의 건축물] / ⓒ diariocorreo.pe)

이 외계인 기념관에는 당시 외계인을 만난 소녀들의 증언과 남겨진 각종 기록을 기록물 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며 천문대와 UFO연구 자료관 시설까지 들어설 것이라고 한다. 비행접시의 모양을 한 이 외계인기념관은 500제곱미터나 되는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 바르지냐 외계인 기념관은 모양도 UFO모양을 하고 있다. [바르지냐 외계인 기념관 - UFO 외계인 도시 브라질 바르지냐의 건축물] / ⓒ exploracionovni.com)

브라질 정부는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UFO가 나타났으며 3명의 브라질 소녀가 외계인을 만났다는 증언이 일파만파로 전파되었다. 일부에서는 군이 출동하여 외계인을 사로잡았다는 얘기도 나돈다. 

(사진: 바르지냐의 UFO사건은 미국의 로스웰UFO사건만큼이나 유명한 사건이다. [바르지냐 외계인 기념관 - UFO 외계인 도시 브라질 바르지냐의 건축물] / ⓒ Mario Schulz)

이 일이 일어난 후, 브라질의 바르지냐는 외계인의 도시로 불리며 UFO연구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로스웰 UFO추락사건만큼이나 유명한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당시 3명의 소녀는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지독한 악취를 풍기는 키 160cm 정도의 외계인과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매우 큰 머리와 마른 몸을 가진 이들은 머리에 3개의 돌기가 뻗어 있었으며 붉고 큰 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루머인 줄 알았지만, 당시 이 지역 작전에 투입 후 사망한 된 브라질 군인이 죽기 전에 UFO로 보이는 물건을 수송했다는 사실을 증언한 것이다. 연구가들은 그가 외계인들과 접촉하다가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입장에서는 이 곳에 아무런 작전이 없었으며 이때 죽은 군인도 없다는 것이 브라질 정부의 입장이다. 

바르지냐에는 그 후 외계인 도시로도 불리게 되었고 마침 바르지냐 시장도 이에 동조해서 외계인테마 사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도시 곳곳을 UFO와 닮은 구조물로 치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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