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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추신수 타율 성적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타율 성적 -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멀티히트를 치며 드디어 마의 2할 4푼 벽을 깼습니다.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동 중인 추신수는 그간 타격이 살아나는 듯 하다가 다시 침체기를 들락달락하며 타율 올리기에 고심 중에 있었습니다.
8월 13일 경기에서 추신수는 강정호의 멀티히트 소식에 맞춰 한 경기 멀티히트를 치며 드디어 타율 0.241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가 2할 4푼대로 복귀한 것은 거의 55일만의 일입니다.






초반의 부진을 씻고 추신수의 먹튀논쟁을 불식시킬 수 있는 타율 상승이 계속될지 궁금합니다.
앞서 플래툰 논란으로 추신수 일기 내용이 미국에까지 전해져서 기사화 되기도 했던 추신수는 미네소타전에서 멀티히트와 함께 볼넷까지 골라냈습니다.

현지 해설진은 좌타자가 치기 좋은 공이라는 평을 했는데, 9경기 째 사라진 멀티히트를 되찾아 타율이 상승했습니다. 갈 길이 급한 추신수는 계속 멀티히트를 쳐야만 리그 종료까지 어느 정도 수준의 타율을 만들 수 있는 입장입니다.


0.167까지 식었던 추신수의 타율은 그나마 최근 싸이클링히트를 치며 상승 중에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당분간 선발 붙박이가 될 전망이 보인다는 분석가들의 평가도 따랐습니다.
곧 추신수는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던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사실 주간 성적을 비교해 보면 추신수의 성적은 그리 희망적이지는 않습니다.
주간 타율이 0.167 밖에 안되고 출루율 0.286, 장타율 0.250의 성적 밖에 못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삼진은 4개나 당했지만 볼넷은 2개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일단 안타로 출루하면 대부분 득점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최악은 면한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타선도 상하위 타선을 오가고 있는 중입니다. 추신수는 지금 7번 타자와 2번 타자로 출전 중인데 꾸준한 페이스를 보여주지 못해서 감독의 신임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약한 좌완 선발시에는 기용에서 빠지면서 우완공략에 선발기용되고 있는데도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은 무안타에 삼진 2개까지 곁들여서 걱정을 더하게 만드는 중입니다.
1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 첫안타를 2루타로 만들었는데, 상대 투수의 퍼팩트 투구를 깨는 안타였습니다. 그 후 연속으로 추신수는 진루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팬들유 가슴을 조리게 만드는 추신수의 타율 성적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소식이 되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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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제목: 추신수 타율 성적 - 텍사스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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