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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트렁크살해용의자 김일곤 공개수배 - 성동구 트렁크살인사건

[트렁크살해용의자 김일곤 공개수배 - 성동구 트렁크살인사건]

경찰이 1천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성동구에서 발생한 트렁크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일곤을 공개수배했다.
주차된 차 트렁크 속 여성 시신이 발견된 후 해당 사건의 살해용의자를 김일곤으로 확신한 공개수배다.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발견된 트렁크살해용의자로 지목된 김일곤은 48세의 남성이다.

김일곤은 키 167cm 가량에 마른 체형이며, 사건당시 검정색 정장을 입었었으나 트렁크 살인사건 후 검정색 티셔츠에 짙은 백팩을 멘 것으로 전해졌다.

트렁크살해용의자 김일곤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이며 지난 달에는 경기도 고양시의 한 마트에서도 30대 여성을 납치하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트렁크 살인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2시경, 충남 아산 대형마트의 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30대 여성을 납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경기 일산경찰서에 의하면, 살해용의자 김일곤은 30대 여성을 납치한 후 끌고 다녔고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1일 성동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화재신고가 나서 현장에 가보니 차량 1대가 불에 탄채 발견되었다.

그런데 이 차의 트렁크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 성동구 트렁크살인사건이다.

경찰에 따르면 트렁크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은 30대 여성의 목부분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고 한다.

트렁크 속 여성 시신은 배와 목 다른 부분에도 상처가 발견되었다. 이후 살해용의자 김일곤은 범행 흔적을 없애기 위해서 차량에 넣고 부탄가스를 이용해 여성 시신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렁크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되자 경찰은 조사에 나섰고, 13일 근처 CCTV에서 트렁크살해용의자 김일곤을 확인하게 되었다.

경찰은 트렁크 속 여성 시신의 살해용의자로 김일곤을 확신하고 추적에 나섰으나 김일곤은 선풀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추적에 어려움을 격는 중이다.

더구나 살인용의자 김일곤은 지능적으로 추적을 피해서 현금만 사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성동경찰서는 14일 살인 사건 용의자로 김일곤을 공개수배하였으며 현상금으로 1000만원을 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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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제목: 트렁크살해용의자 김일곤 공개수배 - 성동구 트렁크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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