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대생 자살 유서 "수저 색깔이 생존 결정" [서울대생 자살 유서 "수저 색깔이 생존 결정"] 12월 18일 서울 신림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서울대생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대에 다니고 있는 김모(19)군이 투신하여 자살을 한 것이다. 이 서울대생은 죽기 전에 SNS에 유서를 남겼다. 이 서울대생은 자살 20분 전에 페이스북과 서울대생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 유서를 올렸다고 한다. 서울대생 자살 유서를 본 친구들이 신고를 했고, 119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서울대생의 자살은 막지 못했다. 119대원이 이 건물 옥상으로 통하는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는 사이에 서울대생은 자살을 위해 투신했던 것이다. 이 서울대생은 자살하기 직전 올린 유서에서 메탄올을 마셨다고 해서 경찰이 확인 중에 있다. 서울대생은 자살 전 유서에서 정신적 귀족이 되고 싶.. 분신 최현열 선생, 수요집회 일본대사관 분신에서 남긴 유서와 영결식 [분신 최현열 선생, 수요집회 일본대사관 분신에서 남긴 유서와 영결식]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예전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가 있었다. 이 수요집회에서 최현열씨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며 분신하였다. 최현열은 분신 후 급히 옮겨졌으나 21일 오전 6시 이후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사인은 폐혈증이다. 일본대사관 앞에서 분신을 한 최현열선생은 독립운동가의 아들이었다. 하지만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억울함도 가지고 있다. 최현열은 나이 81세로 그의 부친은 1932년 영암 농민 독립만세 시위사건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최병수 옹으로 알려졌다. 일본대사관 분신으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9일만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