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버이연합, 세월호 폭식투쟁 모욕 재판에서 패소 [어버이연합, 세월호 폭식투쟁 모욕 재판에서 패소] 지난 2014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투쟁을 하는 유가족과 지원단체 바로 옆에서 약올리듯 폭식투쟁을 벌였던 어버이연합이, 이안 영화평론가를 대상으로 벌였던 모욕죄 판결에서 패소했다. 당시 어버이연합은 여러 보수단체들과 함께 단식투쟁장 옆에서 음식을 시켜먹었다고 언론에 보도된 바가 있다. 이안 평론가는 재판부의 이번 판결에 대해 검찰의 무리한 제소 버릇에 제동을 건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안 평론가는 어버이연합이 검찰을 통해서 합의금을 제안한 적도 있다고 털어 놓았다. 이미 지난 1심에서도 이안은 무죄를 받았다. 이번 모욕죄 논쟁은 이안이 2014년에 미디어오늘에 작성한 ‘죽음에 이르는 첫 번째 큰 죄, 폭식’이라는 글 때문이다. 이 칼럼에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