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규, LG의 1할 타자가 시즌 최장시간 경기의 끝내기 안타를 치다 [박지규, LG의 1할 타자가 시즌 최장시간 경기의 끝내기 안타를 치다] 올 시즌 최장시간 경기기록이었다. 무려 5시간 25.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LG 박지규의 끝내기 안타로 8-7의 경기를 마무리 했다. LG는 기대하지 않았던 할 타자 박지규가 연장 끝내기를 쳐줘서 신나는 승리를 잡을 수 있었다. 처음 시작은 LG 선발투수 류제국의 난조로 한화가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반면 한화의 로저스는 9회까지 던지며 역시 기대에 부흥한 역투를 펼쳤다. 이미 2회말에 경기는 5-1로 한화에게 기울어져 있었다. LG도 추격을 했으나 5회까지에서 한화는 7-2까지 점수를 벌렸다. 7-4까지 한화가 유리한 가운데 9회에 한화유 로저스는 129구나 던진 로저스가 박정진으로 교체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