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12,600원 vs 경영계 수십년째 매년 동결 요구
2025년 내년 최저임금
노동계는 2025년 내년 최저임금으로 1만 2,600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영계는 수십년째 매년 최저임금을 동결하자고 합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임금 삭감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노동자 실질임금은 물가 상승 때문에 이미 2년째 실질 삭감을 당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5년 내년 최저임금 / 노동계 12,600원 vs 경영계 수십년째 매년 동결 요구
노동계와 경영계의 논쟁
내년 최저임금 논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7월 21일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첫 회의가 열린 후, 노동계와 경영계는 시급 1만원 돌파 여부와 업종별 차등 적용을 놓고 팽팽한 대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역대 최저 인상률인 1.5%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내년도 인상률이 1.5%만 되어도 1만원을 넘게 됩니다. 한국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실질임금은 2년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과정이 더욱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202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원’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본격화하였습니다.
노동계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여 시급 1만 2600원까지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영계는 경기 침체를 이유로 현재 수준인 9860원 동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저임금 1만 원 돌파 여부와 업종별 차등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계와 노동계는 최저임금 인상률과 차등적용 여부 등을 두고 벌써부터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내년 2025년 최저임금
특히, 업종별 차등 적용 논쟁은 더욱 뜨겁습니다. 경영계는 저임금 업종에 대한 차등 적용을 통해 일자리 감소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노동계는 차등 적용이 저임금 노동자들의 처우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이 뜨거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이 전체 근로자 임금 하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반면에 경영계는 내년에 음식점, 택시운송, 편의점 업 등에 대해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돌봄 업종은 경영계가 제시한 차등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입니다.
경영계에서는 소기업들의 경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또한, 물가 상승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1만 원 돌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배달라이더, 택배기사와 같은 도급제 근로자들은 내년에도 최저임금을 적용받지 못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노동계는 반대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내년 적용할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노동계가 1만 2600원,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동결인 9860원을 제안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최저임금이 1.5%만 올라도 1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노사 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기한 내 합의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은 8월 5일에 고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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