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건 수사 현직 경찰관
경찰관, 정보 유출 혐의 체포
2023년,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체포된 사건이다. 언론 재판, 고의적 망신주기 수사는 한국 검찰, 경찰의 수사 방법이기에 더욱 비판이 크다.
이선균 사건 수사 현직 경찰관, 정보 유출 혐의 체포
2024년 3월 21일,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건은 경찰의 수사 정보 유출을 조사하던 중 발견되었다. A씨는 인천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관으로, 이선균 씨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초 보도는 손현규 강영훈 기자가 보도하였다.
이 사건은 영화배우 고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경찰관 A씨가 체포된 사건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A씨를 긴급체포한 후, A씨가 소속된 부서 사무실을 포함한 인천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과 컴퓨터 등을 확보하여 분석하고 있으며, A씨의 동료 경찰관들과 주변 인사들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선균 마약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수사 정보의 유출이라는 심각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경찰 내부에서 정보 유출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여,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선균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데에 수사 정보 유출이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A씨가 수사 정보를 어떻게, 누구에게 유출했는지에 대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유출된 정보가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았는지, 다른 불법적인 용도로 사용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이선균 사건이란,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인 사건이다. 2023년 10월 19일, 인천광역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조사했었다.
이선균은 소변 간이 검사와 모발 정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경찰은 수사를 계속 이어가며 강압 수사를 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이선균을 협박해 금품을 뜯은 전직 영화배우의 불법 행위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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