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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식인박테리아 일본 사망자 71명, 미국 식인박테리아도 불안

[식인박테리아 일본 사망자 71명, 미국 식인박테리아도 불안]



식인박테리아가 엄습하고 있다.
미국 식인박테리아에 이어 일본에서도 식인박테리아가 출몰해 불안감을 주고 있다.
근육을 파 먹거나 뇌를 파먹는 식인박테리아는 예전에는 볼 수 없던 변종들이라 더욱 불안하다.



일본 식인박테리아는 올해 291명이 발 병하여 이중 71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일본의 식인박테리아 감염자 수는 273명이었다.

식인박테리아의 정체는 용혈성연쇄구균이다. 비브리오 브루니피카스라고 하며 식중독균인 비브리오와 같은 종이다.

이 식인박테리아는 감염되면, 세균이 근육에 달라붙어 손발의 세포가 죽어서 썩어들어가는 병이다.
간경변 등을 알고 있으면 더욱 위험하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이 박테리아에 대해 원인과구체적인 감염 경로를 알려주지 않고 있어서 불신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실 식인박테리아의 발견은 꽤 오래 전에도 있었다고 한다.

이미 일본은 1990년과 1992년에 이미 식인 박테리아를 발견했지만 지금까지도 병이 발생하는 인자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이미 23년이나 되었지만 속수무책인 셈이다. 그러나 일본국민들은 예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일본정부가 일부러 은폐하른 것이 아니냐고 반발햐는 중이다.

이 식인박테리아는 최대한 빨리 감염 사실을 알아내는 게 급선무다. 빨리 발견했더라도 사지를 절단해야 할지 모르며, 심하면 30% 정도가 사망하게 된다.

한편 미국에서큰 살 파먹는 식인박테리아로 충격을 주는 일이 있었다. 지난해 11명, 올해 현재까지 3명이 죽은 것.

비브리오 블리피쿠스라는 이 식인박테리아는 치사율이 50%나 되는데, 감염되면 손발이 썩어 들어가며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이미 미국에서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라는 아메바가 뇌 조직을 파괴시켜 죽음에 이르게 함으로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식인박테리아는 수영을 하는 사람의 코로 들어가서 뇌에 잠입해 뇌를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먹는다는 표현이 있지만 사실은 증식하며 파괴시키는 것...

이런 종류의 식인박테리아 중에는 이미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것도 있는데, 그런 박테리아를 슈퍼박테리아라고 부른다.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는 식인박테리아가 계속 출몰하여 야외활동에 있어 주의를 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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