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6년간 지속된 가정폭력
실화탐사대 - 6년간 지속된 가정폭력
피해자는 어린 나이에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그녀에게 한 남자가 나타났고, 아이들까지 챙겨주며 다정다감함을 보이는 남자에게 피해자는 마음을 열게 되었다.
그렇게 남자와 사귀기 시작하고, 함께 회사를 운영하며 만남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2014년부터 이 남자가 폭행을 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가정폭력은 다른 직원과 밥을 먹은 후였다. 허락도 없이 다른 직원과 밥을 먹었다는 것이 이유...
그 후 남자의 집착은 계속 심해져갔다. 그로 인해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고 살게 되었다는 피해자.
남자의 폭언과 폭행은 걷잡을 수 없이 심해져서 집에서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이어졌다.
그리고 실화탐사대 앞에 피해자는 과거를 털어놓았다. 자신의 딸이 이 남자로부터 미성년자 때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해왔다는 것이다.
심지어 남자는 성추행도 모라자서 더 심한 짓을 하려고도 했다는데...
결국, 피해자는 경찰에 연락해서 도움을 청했고, 남자는 현행범으로 체포돼서 구속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 수사 중인 내용은 상습 폭행죄뿐 아니라 범죄 혐의가 8가지나 더 있었다.
그는 구속됐지만, 피해자의 생활은 아직도 불안의 연속일 뿐인데....
실화탐사대에서는 6년간이나 지속되어 온 가정폭력의 실태와 구속 후에도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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