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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순천아파트인질극, 초등생 순천인질극아파트 사건 종료

[순천아파트인질극, 초등생 순천인질극아파트 사건 종료]


순천아파트인질극이 무사히 종료되었다.
9월 1일 오전 7시께 순천아파트에서 50대 남성이 초등학교 2학년 9살 아이를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이 남성은 2시간 30여분 가량 순천아파트인질극을 벌이다가 붙잡혔다. 순천인질극아파트는 전남 순천 연향동에 있는 40대 모 여성의 집이었다.



인질극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순천인질극아파트로 출동한 것은 오전 7시경...
50대 남성은 흉기를 들고 인질을 붙잡고 있었다.

곧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특공대가 순천아파트인질극 진압을 위해 투입되었고 서울에서도 헬기를 타고 경찰학교 교수가 순천인질극아파트로 내려왔다.

2시간 30분 가량 담배와 김밥을 주면서 안정시키며 설득을 했다. 인질극을 벌이는 이유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했다.
결국, 50대 남성 위씨와 평소에 친분이 있는 경찰을 보내 이야기 하던 중, 잠간 방문을 여는 사이 덮쳐서 순천아파트인질극은 막을 내렸다.


범인은 순천인질극아파트에 사는 40대 여성과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처음엔 만나주지 않으면 아들이 위험하다고 협박하며 인질극이 시작되었다.

경찰은 곧 순천인질극아파트로 진압을 위해 진입했으나, 범인 위씨는 부엌에 있던 칼을 들고 방으로 숨어버렸고 2시간 반만에 순천아파트인질극은 종료되었다.

순천아파트인질극은 결혼을 예정하고 만나던 40대 여성 김모씨와 위씨가 빌린 돈 3500만원 때문에 심하게 싸운 것이 발단이었다.

위씨는 김씨의 두손을 묶고 버려둔채 김씨의 차를 타고 순천인질극아파트로 간 것이라고 한다. 김씨는 결박을 풀고 나와 경찰에 신고했다.

붙잡힌 위씨는 인질극의 초등학생에게 미안하게 됐다고 경찰 조사에서 말했다고 한다. 9살 초등학생은 부상없이 무사히 김씨에게 돌아갔다.

또 김씨는 순천아파트인질극이 벌어진 것에 대해 김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서 벌인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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