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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도쿄 확진자 684건. 일본 코로나 괜찮은가?

일본 도쿄 확진자 684건. 일본 코로나 괜찮은가?

 

일본 도쿄 확진자 684건. 일본 코로나 괜찮은가?

 

일본이 올림픽을 하기 위해서 그 동안 코로나19 확진자를 감춰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올림픽 연기 발표 이후 코로나 감염자 수가 갑자기 오르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아래는 해외 뉴스지의 일본 코로나 관련 뉴스를 정리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3일 심각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중증환자를 위한 병원 침대를 살리는 한편 가정이나 호텔 등에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병원 침대를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 자체는 684건의 감염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를 보고했는데 이는 핵심 도시 인구 1400만 명에 비해 적은 수치지만 전문가들은 추적할 수 없는 사례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3일 도쿄 시부야 중부지역에서 열린 라이브 음악행사에 참석한 공연자를 포함해 여러 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일본 보건부는 3월의 말일에 감염자 26명을 집계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그 후, 4월 초에는 갑자기 97명이나 되는 최대 확진자 수가 나왔다.

 

일본의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가장 최근의 우려의 표시인 이 조치는 일본의 가장 유명한 기업가 중 한 명인 인터넷 억만장자 미키타니 히로시가 새로운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아베 신조 총리에게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라는 요구의 후렴구에 합류한 데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일본은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상에 관계없이 모든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를 입원시켜 왔다고 밝혀왔었다. 

하지만 이미 도쿄에는 침대가 가득 차 다른 곳에도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번 주에 말했다.일본은 지금까지 유럽, 미국 등지에서 볼 수 있는 폭발적인 급증을 면했으며, 지금까지 거의 2,800명, 73명이 사망했다. 세계적으로 4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100만 명을 돌파한 반면, 사망자는 5만 명을 넘어섰다.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할지, 언제 선포할지를 놓고 수도의 긴장에 지배된 일주일 후,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라쿠텐사의 사업가 미키타니 CEO는 금요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기술 대기업 소프트뱅크 그룹의 설립자인 손 마사요시 씨가 전화통화에서 일본이 "극히 중요한 상황"에 있다는 견해를 공유했다고 게시했다.  

"이것이 비상 상황이 아니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겠소? 아베 씨, 지금 당장 비상사태를 선포하십시오!"라고 미키타니는 트윗을 통해 말했다.  

한편 고이케 유리코 도쿄 주지사는 17일 대도시가 심각한 상태의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사람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도쿄가 가족과 함께 사는 감염된 사람들을 위한 숙소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3일 현재 1년 연기된 하계 올림픽을 위해 설치한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도쿄 확진자 684건. 일본 코로나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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