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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 - 타이타닉 등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 - 타이타닉 등]


2016년 연초, '빅쇼트' 개봉에 크리스찬 베일이 있고, 디카프리오가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에 나오면서 영화계는 세기의 맞대결이라고 표현했다. 그만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찬 베일은 악연이나 라이벌로서 관심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된 것에는 영화 타이타닉의 영향이 크다. 



왜 타이타닉이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찬 베일의 악연으로 등장할까? 

영화 타이타닉은 1997년 제작된 헐리우드 영화이다. 1912년 실제로 일어났던 타이타닉호의 침몰사고를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1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고 무려 11개의 상을 수상했다. 


(영화 타이타닉 명장면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영화 타이타닉 명장면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타이타닉은 당시 흥행 수익 18억4천 달러를 올렸고 재개봉까지 하며 20억 달러의 수익을 돌파했다. 이런 흥행 수익은 나중에 영화 아바타가 역대 흥행 1위로 등극할 때까지 최고의 영화로 우뚝 서 있었다. 그해 영화 타이타닉은 15주간이나 1위를 하는 흥행기록을 세웠다. 


(영화 타이타닉 포스터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영화 타이타닉 포스터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



그런데 영화 타이타닉에서 디카프리오의 성공에 크리스찬 베일과의 악연 후문은 영화팬들에게 여러가지 설을 남기게 되었다. 엄청난 흥행성공으로 인해 배우로서의 입지와 수익까지 보장된 타이타닉은 사실 크리스찬 베일이 주연으로 출연할 뻔했기 때문이다. 크리스찬 베일은 오디션에 참가하여 최종적으로 합격점을 받았었다. 


(주연 디카프리오와 윈슬렛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주연 디카프리오와 윈슬렛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



하지만 문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남녀 배우를 둘 다 영국인으로 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취한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크리스찬 베일 대신 디카프리오에게 남자 주연의 배역이 넘어갔다. 사실 그 전에 케이트 윈슬렛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미 여자 배우로 정해졌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영화 타이타닉의 흥행이 계속될 수록 디카프리오에 대해 크리스찬 베일에게는 악연이 될 일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



현재 헐리우드의 인기배우 중에서도 최고의 탑배우로 탐크루즈, 브래드피트,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이 꼽히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영화 '이 소년의 삶'을 통해 유명해지고,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이미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나, 실제로 세계적인 반열에 오른 것은 영화 타이타닉의 영향이 크다. 크리스찬 베일은 '태양의 제국'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한동안 무명시절이 있었고, '아메리칸 싸이코'와 '타이타닉'때까지만 해도 디카프리오의 명성에 비하면 낮은 레벨이었다. 나중에 베트맨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금은 최고의 배우로 인정 받고 있다. 그는 이퀼리브리엄의 주연으로도 유명하다.


(크리스찬 베일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크리스찬 베일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



하지만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찬 베일의 악연이 타이타닉만의 일은 아니다. 사실 그 이전에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는 매우 극하게 갈등을 겪었다. 크리스찬 베일 입장에서는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당시 자신보다 인기도가 높은 디카프리오가 이 역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다. 저예산 영화 진행되던 아메리칸 싸이코의 제작사는 흥분했다. 디카프리오가 출연하면 순식간에 블록버스터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독은 크게 반발하였고, 마침 디카프리오의 일정이 워낙 바빠서 다른 영화를 하기 위해 불발되었지만, 아메리칸 싸이코에 타이타닉까지 겹치면서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찬 베일의 악연은 라이벌관계로 거론되는 관심으로 떠올랐다.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 포스터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영화 아메리칸 싸이코 포스터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


사실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찬 베일의 악연은 이 뿐이 아니며 더 이전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영화 '길버트 그레이프'에서는 실제로 디카프리오에게 크리스찬 베일이 배역을 빼았긴 것처럼 되었기 때문이다. 길버트 그레이프는 조니 뎁이 주연을 했는데, 잔잔한 드라마에서도 이들의 연기력은 감동을 불러왔다. 


(영화 이 소년의 삶 포스터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영화 이 소년의 삶 포스터 [디카프리오, 크리스찬 베일 악연, 라이벌 관계의 소문])


영화팬들 사이에는 이 전에도 이미 배역을 빼았긴 일이 있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그 영화는 '이 소년의 삶'입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찬 베일 자신 스스로도 배역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영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의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찬 베일의 악연은 크리스찬 베일이 존경하던 로버트 드니로와 연기를 하고 싶어서 욕심을 내던 것이 그르치면서 벌어진 일이다. 하필 로버트 드니로가 400여명의 오디션 지원자들 중에서 디카프리오를 직접 지명하면서 생긴 일이기도 하다. 그만큼 크리스찬 베일에게는 뼈아팠던 일이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찬 베일의 악연은 영화 디스 보이즈 라이프와 로미오와 줄리엣에도 있다고 한다. 디스 보이즈 라이프에서는 디카프리오가 크리스찬 베일 역할에 들어가는 악연이 있었고, 로미오와 줄리엣은 이미 디카프리오가 주연인 중에 크리스찬 베일도 조연 출연을 목적으로 대본을 연습하던 중에 다른 배우에게 배역이 돌아가서, 이것 역시 디카프리오와 크리스찬 베일의 악연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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