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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지원대출 햇살론 신청자격과 대출 금액, 주의사항

햇살론은 저소득층과 신용등급이 낮은 국민을 위해 시행되는 대출상품이다. 특정 업체가 만든 것이 아니라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형태이다. 햇살론은 공동의 브랜드인 셈이다.

즉 은행이 대출업무를 하고 정부가 돈 빌리는 사람을 신용보증하는 것이다. 햇살론을 은행입장에서는 기존 대출 상품을 하듯 업무를 하며 이자도 받지만, 정부가 지급보증을 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어도 대출을 해 준다는 차이점이 있다.

햇살론 취급은행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접하기 쉬은 금융기관으로는 저축은행이 있다. 현재 저축은행은 전국에 90여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취급은행으로는 농협과 수협도 있다. 그러나 농협과 수협은 단위조합에서만 햇살론을 취급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기존 은행에서 서민이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저소득층이어서 담보가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기 때문이다. 이것은 제2 금융권인 캐피탈이나 상호저축은행에서도 마찬가지다. 햇살론은 이러한 사회적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되어 오는 제도이다.

햇살론의 대출금액은 소액이다. 그러나 저소득층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햇살론으로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도 목적성이 있다. 대출금액은 1000만원과 2000만원, 도합 3000만원이다.

햇살론의 목적형에는 생계자금과 대환자금이 있다. 즉 생계상의 필요에 의한 대출 자금은 1000만원이 한도이다. 대환자금은 타 금융권이나 사금융의 너무 많은 이자를 해결하기 위해 햇살론에서 대출을 받아 미리 갚아버리도록 하기 위한 자금이다. 햇살론의 대환자금으로는 3000만원이 지원된다.

햇살론 대출 자격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저소득층이야 한다. 그러므로 소득증명에서 소득이 많다면 햇살론을 받을 수가 없다. 신용등급은 모두 10등급인데 이 중에서 6등급~10등급인 사람만 햇살론 대출 자격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소득이 연 3천만원 이상이라면 등급이 우선시 된다. 햇살론 대출자격을 받기 위해서는 연 3천만원~4천만원 소득이 있더라도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라면 대출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소득이 4천만원이 넘으면 신용등급이 낮더라도 대출이 불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연 3천만원 미만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되 신용등급 6등급 이하를 대상으로 하고, 연 4천만원 미만의 소득자일 경우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로 충족되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아무나 햇살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 절차를 밟는 중이면 대출이 불가능하다. 또한 3개월 이내에 장기연체가 있어도 안 된다. 3개월 이내이므로 과거에 있었던 장기연체는 괜찮다.

햇살론의 이자율은 연 8%~연 9%이다.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급하게 자금을 융통하거나, 고이자의 사채 등을 막고 금융권요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데에서 의미를 가지면 되겠다.

햇살론 대출자격과 햇살론 대출금액은 간편하게 온라인이나 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역에 관계없이 대출한도와 이자율도 알 수 있고 지원신청 가능성도 알 수 있다.

단 보이스피싱을 통해 햇살론을 소개해 주겠다며 접근해서 또 다른 상품의 가입을 유도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잇는 만큼, 신청 전에 홈페이지 방문이나 다른 경로 등을 통해서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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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제목: 정부지원대출 햇살론 신청자격과 대출 금액,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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