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각설이는 테이, 모 아니면 도는 조관우...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누구?]
지난 1월 31일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을 거두고 있던 캣츠걸 차지연을 꺽고 음악대장이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무려 5연승을 하고 있던 캣츠걸이었기 때문에 차지연을 꺽은 음악대장이 누구인가에 흥미가 더해졌다.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으로 출연한 그는 아깝게 요절한 신해철이 불렀던 라젠카를 불렀다. 파워풀한 샤우팅 창법으로 객석을 사로잡았던 음악대장은 오랫만에 라젠카의 주제곡을 다시 화제에 올려 놓았으며, 더불어 신해철의 추억도 되살아나게 만들었다.
지난 주에 트로트 무대를 펼쳤던 장가가는 갑돌이와 인생 모 아니면 도, 그리고 사랑의 청사초롱, 작년에 왔던 각설이 등 결승전 진출자 4명은 각각의 매력을 뽑내며 무대를 화려하게 달구었다.
복면가왕의 장가가는 갑돌이는 니엘이었다. 니엘은 인생 모 아니면 도에게 패해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복면가왕에서 3라운드를 펼친 후 인생 모 아니며 도는 작년에 왔던 각설이에게 패했다. 인생 모 아니면 도는 예상대로 조관우였다.
그 후 복면가왕에서는 23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음악대장과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맞붙었다. 이미 22대 가왕의 자리에 오른 복면가왕 음악대장에게 도전하는 복면가왕 각설이의 대결이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결국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복면가왕 각설이를 누르고 다시금 23대 가왕에 올랐다. 복면가왕 각설이는 가면을 벗었지만, 반응은 또 왔어?..하는 분위기였다.
복면가왕 각설이의 주인공은 테이였기 때문이다. 테이는 이미 과거에 복면가왕에 출연한 바가 있다.
한편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누구인가하는 추리도 대충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누리꾼들은 복면가왕의 음악대장이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아니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다. 국카스텐의 하현우는 소름돋는 무대로 강렬한 가창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하현우의 창법이 느껴진다는 얘기다.
복면가왕의 캣츠걸, 장가가는 갑돌이, 인생 모 아니면 도, 작년에 왔던 각설이, 음악대장 등의 빼어난 노래 실력에 일밤-복면가왕 시청자들은 더욱 즐거워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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