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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파특보 날씨예보 - 강추위로 기온 뚝! 한파주의보 발령

[한파특보 날씨예보 - 강추위로 기온 뚝! 한파주의보 발령] 




한동안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찾아든 강추위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다. 기상청은 한파특보 날씨예보에서 내일부터 강추위가 들어닥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파특보에 따르면 이번 한파주의보는 경기북구, 강원영서 지방, 서해 5도를 중심으로 발령되었는데, 올 겨울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되었다.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하겠다. 더구나 동파 방지 등 시설물관리와 바다에서 조업 중인 선박도 유의해야 한다. 


이번 한파특보는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해서 강한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를 날려버리는 점도 있지만, 한파가 들어닥치게 되어 겨울 추위에 대비하게 만들었다. 


최저기온보다 10도 이상 하강하여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도, 강원도 철원은 영하 11도, 대관령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인 한파주의보이다. 강원 동해안 쪽에는 눈도 5cm 안팎으로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남부 지방도 전주 영하 3도, 대구 영하 2도 등이 예상되는데, 중부지방은 한 낮에도 영하 2도를 밑 돌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찬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강추위이기 때문에 한파주의보를 유심히 찾아보며 인터넷 정보도 계속 살피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의 한파특보의 예상대로라면 이번 추위는 월요일에 절정을 이를 전만이어서 한파주의보는 월요일을 넘겨서야 진정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는 한파주의보를 예상하여 이미 지난 16일 취약계층 보호 및 시설물 안전 관리에 나선다고 했다. 더불어 한파특보 발령 시 가까운 주민센터, 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한파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겠다고 하였다. 

서울시의 한파특보 종합대책은 내년 3월 중순까지 계속 추진된다고 한다. 


한파주의보는 온도가 낮은 한랭기단이 위도가 낮은 지방으로 몰려 내려와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 발령되는 주의보이다. 겨울에 시베리아의 차가운 대륙성고기압이 남동쪽으로 내려오고 동해안에 저기압이 발달하게 되면 한반도에 북서계절풍이 강하게 불게 된다. 


한파특보는 주의보와 경보로 나누어 발표한다. 이번처럼 10도 이상의 기온 하강이 있을 때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고 15도 이상의 기온 하강이 있을 때는 한파경보가 발령된다. 


날씨예보를 잘 들었다가 한파특보에 의해 한파주의보 이상이 발령되면 손가락이나 코 등 신체 말단이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추의와 함께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심판 피로가 겹친다면 저체온증이 의심되므로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 특히 유의한다.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특히 머리 부분의 보온에 신경 써야하며 겨울철엔 한파주의보 전에 폐질환자는 반드시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동파관리에 있어서도 한파특보가 내려지면 수도계량기 보관함을 헌옷으로 채운 뒤 테이브를 감아 밀폐시키면 외부 기온의 침투가 약해져서 그나마 도움이 된다. 만약 복도식 아파트라면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거나 헤어드라이기 등으로 서서히 녹여 주는 것이 좋으며 갑작스런 온도 상승은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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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제목: 한파특보 날씨예보 - 강추위로 기온 뚝! 한파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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