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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홈런 29호, 강정호 홈런 14호, 추신수 홈런 17호

[이대호 홈런 29호, 강정호 홈런 14호, 추신수 홈런 17호]


9월 9일은 해외에 진출한 한국 타자들의 날이었다.
추신수, 강정호, 이대호가 각각 17호 홈런, 14호 홈런, 2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해외 야구팬들은 한국 타자들이 하루에 동시 홈런쇼를 펼친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 현지에서도 홈런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는 29호 홈런을 때렸다. 이대호는 닛폰햄 파이터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나왔다.

이대호는 6회초에 홈런을 쳐냈다. 이대호의 29호 홈런이며 2년만에 기록하는 만루홈런이다.
지난 지바롯데 마린스와의 경기 이후 14일만의 이대호의 홈런이었다.

더구나 지난 2013년 만루홈런을 친 이후 2년만의 만루홈런이며 이대호가 일본 진출 후 2번째로 친 만루홈런이기도 하다.


6회 초 9-0의 스코어에서 등장한 이대호는 만루홈런을 발판 삼아 다시 3할대로 타율을 끌어 올렸다.

이날 이대호는 4타석 3안타 4타점을 기록한 이대호는 홈런과 함께 일본 진출 후 가장 많은 시즌타점 91개도 뛰어넘게 되었다.

추신수도 홈런 소식을 전해주었다.
추신수의 홈런 기록은 17호 홈런이다.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앞서던 3회에 등장한 추신수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10일만의 홈런이다.

추신수는 홈런 외에도 2볼넷과 3타점까지 올리며 가을 야구에서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율은 2할 5푼 4리가 되었다.

추신수는 17호 홈런으로 시즌 62타점을 거머쥐었다. 텍사스는 추신수 홈런을 포함하여 4개의 홈런으로 9-6 승리를 맞았다.

강정호도 질세라 홈런 소식을 전해주었다.
강정호의 홈런은 솔로홈런이었지만 중계석에서는 야구장 2층을 비워야겠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강정호는 자신의 14호 홈런을 터트렸다. 신인왕 경쟁에서 홈런부분 때문에 밀리는 상황인지라 값진 홈런이다.

강정호는 홈런 뿐 아니라 펜스를 직접 맞추는 장거리 2루타까지 기록했다. 5타수 2안타 1타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타율도 2할 8푼 8리로 올리면서 강정호는 기분 좋게 7일만유 홈런까지 기록한 날이다.



이대호, 추신수, 강정호가 29호 홈런, 17호 홈런 14호 홈런을 기록한 9일은 한국 타자들의 하루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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