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더불어민주당 임종석, 홍영표 공천 배제 | 친문계 탈당?

임종석, 홍영표 공천 배제

더불어민주당 친문계 탈당?


총선 공천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탈당 러시가 우려되고 있다. 김영주, 윤영찬, 설훈 등 공천 저점 평가를 받은 후 반발이 심했다. 여기에 임종석, 홍영표 등 친문계는 공천을 받지 못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큰 반발이 없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현역 의원이 모두 공천을 받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석, 홍영표 공천 배제 | 친문계 탈당?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에서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인사들이 대거 배제되자, 이들이 탈당을 시사하며 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친문재인)계 핵심 인사인 홍영표 의원이 탈당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홍 의원이 설훈, 박영순에 이어 '망명정부'로 불리는 '새로운 미래'에 합류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지난 2일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 회동한 뒤 "모든 선택지를 열어놓고 있다"며 탈당 가능성을 내비쳤다.

또 다른 친문 핵심 인사인 홍영표 의원도 "마침내 일어설 시간이 왔다"며 탈당의 뜻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인천 부평을 출마를 준비했으나, 민주당 공천에서 제외되자 이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이다.

홍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며 "저는 당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이 정치적 학살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이런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의 탈당 시사는 설훈, 박영순 의원에 이어 나온 것으로, 친문 세력의 탈당 움직임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중성동갑 출마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 전 실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해 탈당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낙연 새로운 미래 대표는 홍영표, 설훈 의원 등과 접촉하며, '민주연합'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주 내에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임 실장의 합류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홍영표, 설훈과 접촉했으며, 김영주는 내일 국민의힘 입당을 앞두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임종석, 홍영표 등과의 접촉을 통해 '민주연합' 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새로운미래 합류를 검토 중이며, 홍영표 의원도 탈당을 고려하고 있다. 이들의 움직임은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친명(친이재명)계와 친문(친문재인)계의 충돌 양상이 분기점을 맞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탈당 사태가 민주당의 총선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새로운 미래의 세력 확장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다른 기사들

 

티아라 아름, 남편이 아동학대를 했다고 주장

 

티아라 아름, 남편이 아동학대를 했다고 주장

남편이 아동학대를 했다고 주장 티아라 아름 이혼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아름은 이혼과 함께, 전 남편이 아동학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아직 남편의 반론이 나오지 않아서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kissnews.tistory.com

"명룡대전" 성사 | 인천 계양을 이재명 단수공천, 원희룡과 총선 대결

 

"명룡대전" 성사 | 인천 계양을 이재명 단수공천, 원희룡과 총선 대결

인천 계양을 단수공천 총선 대결 이재명, 원희룡 명룡대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4·10 총선으로도 불린다. 국회의원 총선거와 더불어 2024년 대한민국 재보궐선거도 동시에 열린다. 그 중에서도

kissnews.tistory.com

 

[더불어민주당 임종석, 홍영표 공천 배제 | 친문계 탈당?]

 

이 글의 정보


˙ 이 글의 제목: 더불어민주당 임종석, 홍영표 공천 배제 | 친문계 탈당?
˙ 블로그 제목: 키스뉴스::이슈
˙ 블로그 설명: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뉴스 정보를 정리/가공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키스뉴스는 www.kiss7.kr와 그룹사이트입니다.
˙ RSS 주소: https://kissnews.tistory.com/rss
˙ 관련 키워드 한 번에 보기(클릭하세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