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별점제로 착한식당리스트를 만들며 돌아오다]
채널A의 인기프로그램이었던 먹거리X파일이 다시 방송되게 되었다.
먹거리X파일의 방송시간은 일요일 밤 9시 30분이다. 제작진은 향후 운영계획과 달라진 변경 내용 등을 발혔다.
두 달간의 휴식기간을 가진 먹거리X파일은 금요일 밤에서 일요일로 시간대를 변경하였을 뿐 아니라 착한식당 별점제라는 것을 도입하여 재료, 맛, 위생 등에 대한 별점을 매기기로 했다.
먹거리X파일이 별점을 매긴 점수가 별 5개면 착한식당, 4개면 준착한식당으로 선정해서 착한식당리스트를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에도 먹거리X파일는 이미 51곳의 착한식당과 준착한식당 21군데를 선정해 온 바 있는데, 새로 도입한 제도로 더욱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한국판 미슐랭가이드를 제작해 보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나도 착한 식당이라는 코너도 신설할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미처 소개되지 못한 착한식당도 소개하는 것이다.
새로 돌아온 먹거리X파일는 새 첫방송으로 착한 칡냉면에 대해 방송한다고 한다. 유명 식당들이 칡가루를 극소량 첨부해서 칡냉면이라고 판매하고 있는 것에 대한 고발 방송이다. 또한 의문의 가루를 취재해 칡냉면의 비밀을 풀 계획이다.
먹거리X파일의 이번 방송에서 여름 별미인 칡냉면에서 칡맛이 느껴지지 않고 면발이 검은색인 이유를 파헤쳤다. 또한 칡냉면 육수에 담긴 비밀도 공개했다.
먹거리X파일 제작진은 앞으로 유기농 채소, 무염산 김 등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착한먹을거리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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