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 이글스 복귀전
한화 류현진, LG와 개막전에서 선발
3월 23일, 한국 프로야구 2024년 시리즈가 개막한다. 여기에 한국으로 돌아온 류현진이 출전한다. 상대는 LG 트윈스!
한화 류현진, LG와 개막전에서 선발 / 류현진 한화 이글스 복귀전
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이 LG와의 KBO리그 개막전에서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최 감독은 "류현진은 개막전에 나갈 것"이라며, 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팀은 3월 23일에 LG와의 개막전을 잠실구장에서 치르게 된다.
최 감독은 "변수가 없다면 류현진은 개막전에 들어간다"고 말하며 그의 개막전 등판을 확실시했다. 류현진은 25일 오키나와에서 첫 라이브 피칭을 앞두고 있으며, 최 감독은 그의 첫 불펜 투구를 보고 "좋네, 좋아"라며 감탄했다.
최 감독, 류현진 극찬 "페디보다 수준 높은 선수…더 잘할 것"
최 감독은 류현진의 개막전 투구 수에 대해 "80개 정도가 될 것"이라며 "나이도 있고 당분간은 투구 수를 관리해줘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과거 KBO 리그에서 개막전 5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5.81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 감독은 "류현진은 페디보다 수준 높은 선수"라며 "더 잘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류현진, LG전 징크스 깨고 개막전 승리 이끌까?
류현진은 LG전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개막전에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그는 LG전 15경기에 등판해 8승 4패, 평균자책점 2.36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개막전 5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5.81의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 감독은 류현진의 개막전 징크스에 대해 "개막전은 특별한 경기이지만, 류현진은 특별한 선수"라며 "그만큼 실력도 있고 경험도 풍부하다"고 믿음을 표했다. 류현진은 올해 개막전에서 징크스를 깨고 한화의 승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진은 아트다"
최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를 "아트"에 비유하며 칭찬했다. 그는 "류현진은 던지는 모든 공이 예술 작품 같다"고 말하며 "그의 투구를 보는 것은 즐거움이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개막전에서 그의 예술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진, 한화 4년 만의 개막전 승리 이끌까?
한화는 2020년 이후 개막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류현진은 12년 만에 한국으로 복귀하며 한화의 개막전 승리를 이끌 핵심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최 감독은 "류현진이 온 뒤 팀 분위기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하며 "그의 리더십과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현진은 개막전에서 좋은 투구를 선보이며 한화의 4년 만의 개막전 승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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