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개학 개강, 대학생 개강연기 1학기 전체 확대 - 등록금 인하해야
서울의 한 사립대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는 대학이 성장하기 위해 한 번쯤 경험했어야 할 변곡점이고, 과거에 갇혀 있던 낡은 강의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여야 하고 대학은 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실험과 실습 환경이 열악하다는 의견에 호응했다. 5월 중순부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기존 주말·대면강좌를 활용한 강화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코로나 개학 개강, 대학생 개강연기 1학기 전체 확대 - 등록금 인하해야)
코로나 19세가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을 선택한 서울대, 한국외국어대 등 대다수의 대학은 1학기 수업에서 절대평가를 실시하라고 권고했다. 학생 간 학습환경과 수업내용 전달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결정할 수 있다.
1학기 전체 온라인학기를 결정한 이화여대는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학기 전체로 확대한다는 의견을 수용했다. 한 학기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는 것이 1~2주 연장에 급급해 대응하는 것보다 장기 기획에 유리하다는 학생들의 바람을 반영한 것이다.1학기 전체 온라인 강의를 하기로 한 숭실대의 경우 학생회가 먼저 움직였다.
중앙대의 경우 강의기간 종료를 연장해 부족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성균관대의 경우 학점과 상관없이 3학점을 더 받을 수 있도록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무기한 연장 결정을 내렸다. 또 온라인 강의의 특성을 반영해 일부 인기 과목은 최대 20%까지 참석자를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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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지난 13일 학교와 대면할 예정이었던 숭실대는 학생들의 안전문제와 학비 반납 목소리 때문에 연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총학생회가 먼저 학기 내내 온라인 강의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교무위원회 회의 직후 1학기 온라인 강의 전체를 실시하기로 했다.
숭실대 총학생회 조사 결과 1학기 온라인 강의를 선택한 학생은 68%에 달했다. 전자공학과 4학년 A군은 온라인 강의는 교수법에 따라 장단점이 있지만 녹음법을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많다. "학생들의 연장 요구를 반영한 대학들은 실기과목과 평가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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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 환불 수요가 높은 반면, 온라인 강의는 오히려 수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기 전체로 확대되기 때문에 주목받는 이들이 있다. 온라인 강의 초기에는 서버 혼잡과 수업 품질 문제가 발생했지만, 학생들은 정말 온라인 강의 연장을 요구했다. 주요 목표는 '안전'과 '학습권 향상'이다. 대면 강의는 여전히 정부의 가이드라인과 주 2회 자주 연장하는 것보다는 장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2일 대학가에 따르면 온라인 강의를 학기 내내 연장한 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요청이 자주 반영됐다. 서강대 이화여대 건국대 숭실대 등은 1학기 동안 온라인 강의를 운영하는 서울의 주요 대학이다. 서울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국대 한양대 등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장 조치를 취했다. 또 고려대와 명지대는 5월 2일까지, 연세대는 5월 12일까지 온라인 강의를 연장하고, 추이를 지켜보며 추가 연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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