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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심은경 -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받아

'신문기자' 심은경 -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받아

2020년 3월6일. 일본 도쿄에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열렸다. 여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심은경이 받았다. 미국 아카데미에서 4관광에 오른 것도 사상 최초지만, 일본에서도 역시 최초이다.

'신문기자' 심은경 -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받아

현재까지 일본 아카데미상에서의 기록은 2010년 영화 '공기인형'에서 배두나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이 있었다. 
지금 배두나는 해외 감독과의 작품을 하는 등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 수상을 한 작품은 '신문기자'라는 영화이다. 감독은 후지이 미치히토이며, 심은경은 신문기자 요시오카 에리카 역을 했었다. 같이 출연한 배우는 마츠자카 토리이며 그가 맡은 역인 엘리트 관료 스기하라 역이었다. 

실제로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초대형 사학 스캔들에 얽힌 적이 있었다. 일명 가케학원 사건이 언론에 터지면서 아베 신조는 큰 곤욕을 치뤄야 했다. 이 사건이 심은경의 신문기자에서 모티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물론 영화에서는 직접적인 거론보다는 대학 신설과 관련된 정치 비리를 파헤치는 기자로 나온다. 한편 이상주의에 불타서 공무원의 길을 선택한 엘리트 관료와가 등장해서 갈등을 겪는다는 내용이다.

신문기자라는 영화도 다관왕이다. 일본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고, 상대역인 마츠자카 토리는 남우주연상을 탔으며, 앞서 말했듯이 심은경도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탔다. 

'신문기자' 심은경 -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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