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

블랙핑크 선정적 노출 - 인도네시아 광고 항의

[블랙핑크 선정적 노출 - 인도네시아 광고 항의]

인도네시아의 쇼핑몰 광고에 출연한 블랙핑크의 의상이 너무 선정적 노출을 하고 있다는 이유는 인도네시아 방송위원회의 광고 금지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쇼피'의 광고에서 블랙핑크는 핫팬츠 또는 초미니를 입고 있으며 어깨가 드러나는 옷이다.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길거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20대 여성들의 복장일 뿐이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방송위원회는 블랙핑크가 선정적인 노출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들이 거의 옷을 입지 않은 채 노래하고 춤을 춘다며 대중의 품위와 도덕을 지키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그 기준 그대로라면 우리나라 여성들이 길거리에서 거의 옷을 입지 않고 다니는 셈인 것이다.

블랙핑크의 선정적 노출 의상이라며 문제가 떠오른 것은 방송위원회에 온라인 청원을 넣으면서 시작되었다. 블랙핑크 의상 노출으 너무 심하다는 항의였으며 이 청원에는 이미 11만2천 명이 지지를 할 정도라고 한다.

인도네시아 방송위원회는 11개 지역에서 블랙핑크 광고를 틀지 말 것을 지시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처벌을 할 것이라고 했다는 소식이 싱가포르 언론매체를 통해서 전해졌다.

블랙핑크의 선정적 노출 의상이 문제가 되는 광고는 히트곡인 뚜두뚜두를 부르며 쇼핑몰 광고를 하는 것인데, 이 노래는 유튜브 조회수가 29000만회를 넘어선 것이다. 세계인이 본 뮤직비디오에서도 의상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국가와 민족 간의 다양성은 존중해야 하지만 현실적인 의상과 너무 동떨어진 다양성은 주변국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든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들의 지나치게 선정적인 노출의상이 문제가 될 때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옷을 입지 않고...라는 표현은 뉴스를 보는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블랙핑크 선정적 노출 - 인도네시아 광고 항의]

이 글의 정보


˙ 이 글의 제목: 블랙핑크 선정적 노출 - 인도네시아 광고 항의
˙ 블로그 제목: 키스뉴스::이슈
˙ 블로그 설명: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뉴스 정보를 정리/가공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키스뉴스는 www.kiss7.kr와 그룹사이트입니다.
˙ RSS 주소: https://kissnews.tistory.com/rss
˙ 관련 키워드 한 번에 보기(클릭하세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