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LG유플러스, SKT, KT - 무약정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무제한 로밍

[LG유플러스, SKT, KT - 무약정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무제한 로밍]

이통사 간에 데이터 통신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 SKT, KT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무약정 요금제 경쟁은 LG U+의 공격적인 마케팅에서 비롯되었다. LG유플러스는 만년 3위 업체이기 때문에 데이터 통신에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더구나 이번엔 무제한 로밍까지 추가하였다.

그동안 사용자들은 LTE 데이터 통신 요금이 너무 비싸고 해외 로밍요금도 비싸다는 의견이 팽배해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를 선두로 통신사들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로 다시 경쟁이 붙은 것이다.

물론 이전부터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있었다. 하지만 통신사들이 통신 회전으부족을 이유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없애 왔다. 더구나 일정 용량이 넘으면 3G로 바뀌는 등의 제약을 걸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LG U+가 다시 꺼내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속더 제한도 용량 제한도 없는 상품이다.

더구나 LG 유플러스의 공격이 파격적인 것은 무약정 마저도 데이터 용량은 2배 이상 올린 것이다. 기존 최저 요금제의 경우 300메가의 데이터가 주어졌지만, 이제부터는 따로 약정을 하지 않고 쓰던 폰을 계속 써도 700메가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주겠다는 것이다.

이에 KT와 SKT는 LG U+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대해 어쩔 수 없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완화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우선 KT는 데이터 1기가로 늘린 무약정 요금제를 만들었다. SKT도 LG유플러스 무약정 요금,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대응하기 위해 수천점의 포인트를 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쪽에서는 무약정 데이터 요금제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경쟁 중인데, LG U+는 해외 무제한 로밍 서비스까지 강화하며 공세를 펴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로밍은 해외 사업자 때문에 가격 인하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LG유플러스가 무제한 로밍 서비스로 파격을 보인 것이다.

1만 몇 천원 정도의 요금으로 LG U+ 무제한 해외 로밍을 이용할 경우, 무제한 테더링까지 가능해서 한 사람만 가입해도 가족 전체가 무제한 로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그 같아진다는 설명이다.





이 글의 정보


˙ 이 글의 제목: LG유플러스, SKT, KT - 무약정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무제한 로밍
˙ 블로그 제목: 키스뉴스::이슈
˙ 블로그 설명: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뉴스 정보를 정리/가공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키스뉴스는 www.kiss7.kr와 그룹사이트입니다.
˙ RSS 주소: https://kissnews.tistory.com/rss
˙ 관련 키워드 한 번에 보기(클릭하세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