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북한 도발, 김정은 준전시사태 선언에 남한은 진돗개 하나 발령과 연천포격 대응사격

[북한 도발, 김정은 준전시사태 선언에 남한은 진돗개 하나 발령과 연천포격 대응사격] 




연일 남북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점점 수위를 높이며 연천포격으로 북한은 도발했고 김정은은 준전시사태를 선언했다. 남한은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연천포격에 대해서도 대응사격을 하였다. 

북한 도발에 대해 북한측은 남한이 먼저 포격을 가했다며 김정은은 준전시사태까지 선언한 상황이라 긴장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중이다. 



북한 연천포격은 20일 오후 4시 전에 포탄 1발을 우리측 경기 연천에 포격한 것이다. 이어 20여분이 지난 후 수발의 직사화기를 발사하여 북한이 도발했다. 이에 맞서 우리 군은 자주포 29발을 쏘며 연천포격에 대응사격을 했다. 하지만 북한이 도발을 한지 한시간이 넘게 지난 후에야 연천포격 대응사격을 해서 늦장 대응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북한 도발로 남한은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상황에서도 연천포격에 대한 대응사격이 늦었던 것이다. 


지난 8월 4일, 북한이 설치한 것으로 보이는 목함지뢰로 인해 우리 군 부사관 2명이 다리를 절단하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이에 남한측은 철저한 응징을 외치며 11년만에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했다. 대북확성기 방송은 불안정한 북한군을 자극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남한의 진돗개 하나 발령으로 전방지역이 비상이 걸려있고 북한은 20일에 연천포격 후 김정은의 준전시사태 선언까지 이어졌다. 



이에 북한은 목함지뢰설치 도발을 부정하며 공개경고장을 내고 확성기방송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무차별적인 타격전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군의 진돗개 하나 발령도 그에 대응하는 조치다. 

기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은 예정대로 한미 연합훈령인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을 개시했는데 북한과의 긴장이 더욱 조성되었다. 김정은의 준전시사태 선언도 여기에 대한 불만표시일 가능성이 있다. 


20일에는 우리측 확성기를 향해 북한의 도발 포격이 이루어졌다. 이 지역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으로 그동안 남한측 보수단체에서 북한쪽을 향해 삐라를 날려보내서 북한의 사격을 받은 지역이기도 하다. 

북한 도발로 연천포격이 있은 후 연천지역 주민들은 대비소에서 밤을 지샜는데 현지 시설이 열악해서 고초를 치르고 있다고 한다. 



북한 도발에 대한 남한의 연천포격 대응사격이 우리군이 경고해 온 즉각적인 원점타격과 거리가 멀어서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연천포격으로 북한 도발이 있은 후에도 한참 후에나 대응사격이 이루어졌으며 그나마도 발표한 36발이 아닌 29발이었고, 원점타격도 아닌 인근포격이 되어 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북한 김정은은 상황보고를 받으며 경기 연천 등 휴전선 인근에 준전시사태를 선언하였다. 이미 남한은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어 있다. 

MB정부, GH정부 이후 북한의 위험한 강격 도발의 수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통일은 대박이라고 하고 반공을 외치지만 실질적으로는 북한을 억제하지 못하고 북한 도발의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클릭해 주세요! 공감을 하시면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읽게 됩니다.
(로그인 필요없음)

이 글의 정보


˙ 이 글의 제목: 북한 도발, 김정은 준전시사태 선언에 남한은 진돗개 하나 발령과 연천포격 대응사격
˙ 블로그 제목: 키스뉴스::이슈
˙ 블로그 설명: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뉴스 정보를 정리/가공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키스뉴스는 www.kiss7.kr와 그룹사이트입니다.
˙ RSS 주소: https://kissnews.tistory.com/rss
˙ 관련 키워드 한 번에 보기(클릭하세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