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자동차 판매 순위 - 2016년 (2017년 1월 마감)
경기가 좋지 않은 2016년은 내수 자동차 시장이 부진했던 한해였다. 한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국산자동차 순위는 보면 중고차 가격에도 영향이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신차 판매에서 경기 불황으로 승용차 판매가 크게 줄었다. 심지어 자동차 판매 1위에 승용차가 아닌 1톤 트럭이 올라왔다. 그만큼 경기가 엉망이라는 뜻이다. 2017년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차량 구매시 고려해 볼만 하다.
2016년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전체 Top은 1톤 트럭인 '포터'가 차지했다.
승용차 부분에서는 아반떼와 쏘나타가 1, 2위를 차지했다.
SUV 차량 중에서는 쏘렌토가 1위를 기록했고, 경차 부분에서는 한국GM의 쉐보레 스파크가 1 순위에 올랐다.
포터, 아반떼, 쏘나타, 쏘렌토, 스파크의 순으로 국산 자동차 판매 순위가 이루어진 가운데, 그 뒤를 싼타페와 모닝이 뒤를 이었다.
그리고 그랜저와 카니발, SM6이 전체 차량 순위에서 10위까지를 차지했다.
이 중에서 승용차 부분 자동차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SM6의 순서로 순위가 형성되었다. 경차 부분에서는 스파크, 모닝의 순이었으며 SUV 등의 순위에서는 쏘렌토, 싼타페, 카니발의 순이었다. 이런 가운데 트럭인 포터가 독보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특이한 사항이다.
이들 국내자동차 순위 중에서 판매대수 10만대를 넘긴 차량이 한 차종도 없다는 것은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가 더욱 커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수입자동차를 제외한 내수부분에서의 판매량은 158만8572대로 알려졌다. 이중 2위까지인 포터, 아반떼가 9만대를 넘겼을 뿐, 쏘나타와 쏘렌토, 스파크, 싼타페, 모닝까지만 7만대 수준을 형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