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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트렌치코트의 계절, 가을의 여성패션

트렌치코트는 예전엔 바바리코트라고도 불렸다. 하지만 바바리코트는 바바리사에서 만든 코트가 히트를 치면서 붙은 말일뿐 옳은 것은 아니다. 그냥 검색해보라고 해도 될것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이라고 잘못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다른 검색엔진에서도 충분히 검색이 가능한 것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다른 회사에서 만든 프렌치코트도 충분히 많기 때문이다.

트렌치코트는 특히 가을을 상징하는 패션이다. 가벼우면서도 비와 바람을 막을 수 있어서 가을 날씨에 딱 알맞다.

남성 트렌치코트로 먼저 알려졌지만 여성들에게도 트렌치코트의 인기는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도 여성스러운 면이 잘 살아나는 장점이 있는 트렌치코트는 가을의 여성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여성 트렌치코트는 특히 베이지색상이 인기를 끈다. 중후한 나이의 남성이라면 고전적인 체크무늬도 고려해 볼만 하다. 60~70년대 영화에서 유명한 남자배우들이 멋스럽게 입은 추억의 색상이다.

여성에게 트렌치코트가 여성미를 살려주는 것은 간결하고 차분한 이미지 때문이다. 직장 여성의 패션으로도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정장다운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좋다.

최근에는 몸에 딱 붙는 슬림형 디자인들이 나오면서 길이가 짧아진 여성 트렌치코트도 많다. 전통적인 트렌치코트의 길이는 허벅지 정도의 길이지만, 최근엔 엉덩이를 살짝 덮는 형태도 출시되고 있다.

짧은 트렌치코트는 청바지와도 잘 어울린다. 긴 트렌치코트를 입을 때는 앞섬을 열고 입으면 몸이 날씬하고 길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트렌치코트를 입을 때의 액세서리는 너무 튀지 않는 것이 좋다. 둥근형태거나 베이지와 무난한 색상의 액세서리가 더욱 품격있게 보이게 만든다.

가을의 정취를 더욱 살려주는 트렌치코트는 패션감각에 자신이 없어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도전해 볼만한 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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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제목: 트렌치코트의 계절, 가을의 여성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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