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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사기 재사용 C형 간염 감염 충격 - 원주시 한양정형외과, 양천구 다나의원, 제천시 양의원

[주사기 재사용 C형 간염 감염 충격 - 원주시 한양정형외과, 양천구 다나의원, 제천시 양의원] 


원가가 몇 십원 밖에 안하는 주사기를 재사용하다가 C형 간염이 집단감연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벌어졌다. 

강원도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충북 제천시 양의원 등 수백명이 C형 간염에 감염되고 말았다. 그러나 이는 몇몇 의료기관에서의 문제가 드러난 것일 뿐, 전국의 수많은 의료기관에서 고작 몇십원 아끼자고 재사용한 주사기 문제에는 턱없이 작은 수인 것이다. 

강원도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충북 제천시 양의원 등은 1회원 주사기 및 키트를 재사용하여 이런 문제를 키웠는데, 강원도 원주시의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2006년 이후 치료한 환자 1만5천여명 중 치료가 완료된 1545명 중에서 217명이 C형 간염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2008년 이후 진료를 받은 환자 2천2백여명 중에서 1672명을 조사하자 97명이 C형간염 항체양성자로 확인되었다. 충북 제천시의 양의원에서 검사를 마친 750명은 그 중 1명으로 그나마 확산은 되지 않았다. 

그런데 문제는 강원도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의 경우 감염자 10%만 조사했는데도 217명이란 수치가 나온 것이다. 

이는 모두 조사하면 수천명을 상회할 수도 있다는 데에서 주사기 재사용문제가 크다. 주사기 재사용 근절에 보건당국이 힘을 쓰고 있다고는 하나, 이미 걸린 환자들은 앞으로 지불해야할 C형간염 치료에도 막막한 상태이다. 



원주 한양정형외과 C형 간염, 10% 검사했는데 벌써 200명 넘어

한국일보 - ‎6시간 전‎

앞서 1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C형 간염이 집단 발생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도 C형 간염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다. 2008년 5월 이후 다나의원을 방문한 환자 2,266명 가운데 지난 1일까지 1,672명이 검사를 마쳐 이 가운데 97명이 항체 양성, 이 중 63명이 ... 


현직 의사 "의료규제 강화해 비윤리 행위 근절해야"

연합뉴스 - ‎2016. 2. 21.‎

이는 최근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강원도 원주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대규모 C형감염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명진 전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은 22일 "의사가 지금보다 대중들로부터 진료 권한과 의학적 권위를 인정받기 ... 


원주 C형 간염 집단감염 병원장 잠적…경찰 수사 착수

연합뉴스 - ‎2016. 2. 15.‎

김제도 지능수사팀장은 "지난 12일 언론을 통해 이 사건을 접한 뒤 즉시 다나의원 사태 수사를 한 양천경찰서에 수사기법을 문의하고 비공식적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해왔다"라며 "원장 A씨의 외국도피를 차단하려는 조치와 함께 피해자 조사를 위한 준비작업에 ... 



원주 경찰 '101명 C형 간염' 병원장 출국금지 전격 요청

연합뉴스 - ‎2016. 2. 17.‎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C형간염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자 양천보건소는 업무정지 처분과 함께 원장의 의료인 자격을 정지시켰다. 다나의원에서는 2008년부터 주사기 재사용 등으로 집단 간염이 시작됐다. 보건소는 다나의원의 문제점을 인지하고서 해당 ... 


주사기 재사용 병원서 집단감염…수천만원 배상 판결

연합뉴스 - ‎2016. 2. 15.‎

...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주사기 재사용 등 간호조무사의 비위생적인 시술로 박테리아 등에 감염된 환자들이 병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1심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김종원 부장판사)는 서울의 한 의원에서 통증 치료 주사 ... 


C형간염 집단발병에도 표본감시만…"전수감시 전환 검토"

연합뉴스 - ‎2016. 2. 12.‎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서울에 이어 원주에서도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C형간염 집단 발병 사례가 확인되면서 현재 표본감시 대상인 C형간염을 전수감시 대상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보건복지부는 ... 조은희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 ... 


[사설] 또 드러난 주사기 재사용 위험, 근절방안 시급하다

한국일보 - ‎2016. 2. 14.‎

강원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C형 간염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지난해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처럼 이번에도 주사기 재사용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의료행위의 기본이 무너졌다는 한탄이 다시 터져 나오고 있다. 한양정형외과에서 2011년부터 2014년 ... 


수천만원 드는 C형간염 신약에 건보적용 가닥....다나의원 감염자에 숨통

머니투데이 - ‎2016. 2. 17.‎

지난해 서울시 양천구 다나의원의 C형간염 집단발생 과정에서 보기드문 바이러스 유전자형인 '1a'형에 감염된 환자 51명의 치료비용이 대폭 내려갈 전망이다. 1a형 C형간염에 완치율 90%대를 보이는 '소발디'와 '하 ... 아울러 최근 또 한 번 C형간염 집단발생이 확 ... 


與, c형감염 집단발생 “100원 짜리 주사기 재사용, 의료인 양심 판것”

한의신문 - ‎2016. 2. 14.‎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현안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서울 양천구의 한 의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C형 감염환자가 집단 발생한 사건에 이어 제천과 원주에서도 재사용된 주사기로 C형 간염 환자가 집단 발생한 것으로 드러난 것과 관련, ... 


원주 C형간염 감염자 95명…아직 검사율 10%

동아일보 - ‎8시간 전‎

또 질병관리본부와 충청북도 제천시보건소는 2015년에 양의원에서 근육주사를 받은 환자 3996명 중에서 혈액매개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완료된 750명 중 1명이 C형간염에 감염된 흔적이 남아있었다. 11명은 B형간염 항원양성으로 확인됐다. 



'다나의원' C형 간염, 63명 '현재 감염 중'

머니투데이 - ‎14시간 전‎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에 감염된 환자 중 63명이 현재 감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다나의원 내원자 2266명 중 이달 1일까지 1672명의 C형간염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 가운데 97명이 C형간염 항체양성자로 확인 됐다고 26일 ...


원주 C형간염 217명 '양성'…제천은 1명

중앙일보 - ‎8시간 전‎

다만 11명음 B형간염 표면항원 양성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의원에서 주사나 시술 처방을 받은 적이 있다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C형간염 등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zzlee@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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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제목: 주사기 재사용 C형 간염 감염 충격 - 원주시 한양정형외과, 양천구 다나의원, 제천시 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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