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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김현수 메이저리그 신인 유망주 100위에서 18위, 65위 선정

[박병호, 김현수 메이저리그 신인 유망주 100위에서 18위, 65위 선정] 




미국의 CBS스포츠가 메이저리그 관련 신인 유망주 명단을 내 놓았다. 물론 박병호와 김현수는 메이저리그 신인 유망주 100위 안에 안착했다. 

SBC스포츠가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 유망주로 뽑은 명단에는 1위로 LA다저스의 코리 시거가 뽑혔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했고 김현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했다. 작년 강정호가 뛰어난 활약을 했기 때문에 박병호와 김현수에 대한 미국 메이저리그의 기대치는 더욱 높은 것이다. 


박병호는 올해 메이저리그 신인 유망주 100순위에서 18위에 랭크되었다. 

미네소타의 1루수를 맡게 될 박병호는 개막전부터 바로 투입이 될지를 전망하는 임팩트 부분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박병호는 KBO리그에서는 타율 0.343과 홈펀 53, 타점 146, OPS(출루율+장타율) 1.150을 기록했다. 볼넷은 78개였고 삼진이 161개로 많은 홈런을 기록하지만 그만큼 삼진의 비율은 높아진다는 분석을 받은 바 있다. 



박병호는 미네소타에서 등번호 6번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1루수 또는 DH 지명타자로 선발 예상이 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박병호가 25개 정도의 홈런을 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하는 김현수는 올해 메이저리그 신인 유망주 100순위에서 65위에 랭크되었다. 김현수 역시 올해 주전으로 투입되는 수치인 임팩트 예상치 10점 만점을 기록하여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김현수는 KBO리그에서 타율 0.326, 홈런 28개, 타점 121, 볼넷 101, 출루율 0.438, 장타율 0.541을 기록했다. 김현수의 홈런도 무시 못하지만 현지에서는 김현수를 교타자로 분류하고 있는 듯하다. 


김현수는 지난 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아오키 정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아오키는 타율 0.287, 홈런 5개, 타점 26, 출루율 0.353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김현수도 주전 출전이 예상되지만 좀 더 자신의 입지를 증명해야할 여지가 남은 상태다. 


한편, 1위 코리 시거 외에도 뉴욕 메츠의 스티븐 마츠, 미네소타의 바이런 벅스터, 워싱턴 내셔널스의 루카스 지올리토, LA다저스의 출리오 유리아스 등이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 유망주 선두권을 형성했다. 그리고 LA다저스의 일본 투수 마에타 켄타는 박병호 보다 위인 17위에 뽑혔다. 



만약 박병호와 김현수가 전망대로 주전 출전을 한다면 2016년 4월 5일에 두 선수가 맞붙는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이전에는 3월 6일 스프링캠스 경기서도 대결을 볼 수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박병호와 김현수가 신인왕 자리를 놓고 격돌하기를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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