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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북한 관계 - 모란봉악단 철수는 북한 수소폭탄 때문?

[중국, 북한 관계 - 모란봉악단 철수는 북한 수소폭탄 때문?]


중국 공연예정이던 북한의 모란봉악단 철수 사건으로 중국 북한 관계가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갑작스런 돌연 철수는 우방을 자처하는 중국 북한 관계 상 상당한 결례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북한은 중국의 쌀, 연료 지원의 보답으로 북한에게 가장 인기있는 모란봉악단을 중국에 파견했다고 한다.

중국에 파견된 북한의 모란봉악단은 한때 처형된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의 옛애인 현송월이 총책임자로 있다고 한다. 모란봉악단은 한국의 걸그룹처럼 미모와 신나는 음악으로 북한에서는 제법 인기있는 여성악단이다.

중국에 북한이 모란봉악단을 파견파면서, 북한은 중국 주석이나 총리급의 관람을 요청했지만 중국은 정치국원 정도로 하자고 했었다.

그런데 일정이 다 잡혀 있던 중국에서의 북한 공연이 갑자기 취소가 된 것이다. 중국 북한 관계에서 벗어난 돌발 사건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북한이 떠난 건지 중국이 내쫓은 것인지 조차 확인이 되지 않았었다.

그 후 홍콩, 일본의 관계자들은 북한의 철수였다는 설을 제기했고 베이징쪽 관련자도 이에 해당하는 설을 내 놓아서 중국 북한 관계가 심상치 않음을 시사했다.

중국 북한 관계 모란봉악당 철수설에 의하면 중국과 북한이 서로 항의의 표시를 한 것이 분명하며, 중국 주재 대사가 이를 중재하기 위해 달려갔으나 이미 북한 모란봉악단은 짐을 챙겨 북한발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한다.

모란봉악단의 중국공연에 맞춰 북한 김정은 북한이 수소폭탄을 갖는 것에 대해 중국이 지지하고 있다는 말을 했고, 중국측은 이에 항의의 표시로 주석에서 정치국원급으로 낮췄던 관람인사를 부부국장으로 다시 낮추었다고 한다.

북한은 중국의 태도에 자존심이 상해서는 돌연 취소 결정을 하고 이미 초청된 관람 예정자들에게는 공연취소 안내도 없이 무작정 철수했다고 한다.



또 다른 소식에 의하면 중국은 북한의 무례한 철수에 대해 항의의 표시로 연료공급을 중단하며 중국 북한 국경에 2000명의 군대를 증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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