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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구글 세이프서치 한국인에게 강제 적용 논란

[구글 세이프서치 한국인에게 강제 적용 논란]


구글 세이프서치가 논란에 올랐다.
구글의 세이프서치는 원래 기본 선택이 되어 있으나 옵션에서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구글은 한국 사용자에게 구들 세이프서치 기능을 강제로 적용 받도록 한 것이다.



구글의 세이프서치는 음란물을 걸러내는 필터링 기능이다. 검색으로 인해 지나치게 음란물이 보여지는 것을 막기 위한 기능이 구글 세이프서치인 것이다.

구글은 세이프 기능이 생기기 전, 초창기부터 알고리즘을 이용한 검색서비스로 그 정확성을 보여왔기에 인기가 있는 검색서비스이다.

다른 검색서비스들이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검색 등록을 하는 것과 달리 구글은 자동화된 프로그램으로 검색을 등록했고 정렬했다. 구글 세이프기능도 자동으로 필터링한다.

이렇게 확실한 기준이 있기에 구글은 검색의 정확성을 보여줄 수 있었고 그래서 인기가 있는 검색이다. 구글 세이프서치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점 때문에 중요한 기능이 되었다.

너무 정확하게 검색을 찾아내다 보니 보여지지 않아도 되는 음란물까지 다 보여주는 역효과가 있었고, 이를 막기 위한 장치가 구글 세이프기능인 것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구글 세이프서치기능을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 세이프서치 한국 사용자 적용건에 대한 논란은 일어났다.

그 이유는 바로 자유성의 제한인 것이다. 그리고 왜 하필이면 한국 사용자에게 강제이냐라는 것이 구글 세이프서치의 논란의 핵심이다.

한국은 그동안 정부의 간섭이 과거처럼 늘어나고 극보수화되는 성향을 보이면서 각종 제재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경향이 생겼다.

자율적인 사회적 기능이 아니라 획일화된 간섭으로 국민을 초등학생처럼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구글 세이프서치의 이번 결정에도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보내지고 있다.

구글 세이프서치 담당자는 아직 테스트 중이기 때문에 확실한 답변을 할 수 없다고 했다. 계속되는 건지, 언제까지인지, 한국 사용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사실인지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내 놓지 않고 있다.

구글 세이프서치의 한국 사용자 강제 적용 논란은, 한국 사용자의 경우 구글에서 제공하는 도움말에 따라 구글 세이프서치 기능을 해제하려고 해도 해제가 되즈 않는 것에 있다.

그래서 한국인에게만 구글 세이프서치를 강제 적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왔는데, 구글 세이프서치 담당자도 아니라고 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부분 사실이 아닌가 보여진다.

더불어, 구글 세이프서치의 강제 적용 결정이 한국을 공산주의 중국처럼 외국인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에서 한국의 현주소룔 다시듬 생각해 보게 만드는 논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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