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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도박 오승환, 임창용, 윤성환, 안지만 어떻게 되나?

[해외원정도박 오승환, 임창용, 윤성환, 안지만 어떻게 되나?]


한국 프로야구계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해외원정 도박파문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다. 오승환, 임창용, 윤성환, 안지만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검찰의 조사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오승환은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올해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는 선수이다. 거기다 한신의 잔류 요구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사이에서 미래를 모색 중인 선수지만 이번 해외원정 도박파문으로 문제가 커졌다.

이미 검찰은 임차용을 소환하여 해외원정 도박을 조사한 바가 있다. 관련 기사에 의하면 임창용은 수천만원대의 해외원정 도박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 라이온즈는 임창용을 보호선수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이것은 사실상 방출을 의미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 임창용 뿐만 아니라 이번 해외원정 도박파문의 선수들은 안지만, 윤성환 등은 주력급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삼성 라이온즈측에서는 임창용의 도박파문 관련 방출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임창용은 1년 단위의 연장계약을 하는 선수이고 안지만과 윤성환은 다년계약 선수라 일단 임창용을 먼저 제외시켰다는 것이다.

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에서 임창용 뿤만 아니라 윤성환, 안지만도 해외원정 도박이 사실로 드러나면 삼성 입장에서는 주력선수 3명을 내보내는 상황을 맞게 된다.

이로써 임창용은은 이번 해외원정 도박파문이 무죄로 확정될 때까지는 내년도 프로야구 경기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 또는 유죄로 확정되면 야구인생 자처에 큰 오명을 남기게 되는 것이다.

오승환은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타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신 타이거즈는 오승환의 마무리 잔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한신 잔류를 보류한 상태 중이다.

그런데 검찰이 임창용의 소화수사 이후 오승환도 소환수사를 예정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큰 파장이 올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의 경우 도박문제에 있어서는 조금 더 유연한 시각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일본의 경우 영구제명도 생각해 둬야 하는 상황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해외원정 도박파문으로 국가대표급의 오승환,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 등의 선수들의 미래가 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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