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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51호 홈런, 남은 경기 이승엽 누르고 메이저리그 가나

[박병호 51호 홈런, 남은 경기 이승엽 누르고 메이저리그 가나]

국내 최고의 홈런타자로 평가받는 이승엽을 박병호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진출이 관심사로 떠오른 박병호는 51호 홈런으로 야구팬들의 기대감을 자극 중이다.



24일 SK의 켈리의 공을 받아쳐서 넥센의 박병호는 51호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날 박병호는 타점까지 추가해서 142타점마저 기록했다.

박병호 51호 홈런은 그간 한국 프로야구의 시즌 최다 홈런기록인 이승엽의 56개 홈런을 쫓아갈 수 있을까 호기심을 더 해 주었다.

박병호의 남은 경기가 9경기 밖에 안되서 박병호가 51호 홈런을 넘어 56호까지 갈 수 있을지는 사실상 의문부호가 따른다.

하지만 박병호의 51홈 홈런은 2년 연속 홈런 50개 돌파라는 것에 더 의의가 있다.


이승엽은 1999년과 2003년의 4년 간격이 있지만 박병호의 홈런은 2년 연속의 기록으로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박병호는 2012년 이후 홈런, 타점 부분에서 국내 야구계를 호령하고 있는 중이다. 박병호가 52호 홈런을 친다면 작년 자신의 최고 홈런기록도 깨게 된다.

박병호에 메이저리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박병호가 4년 연속 홈런왕에 4년 연폭 타점왕까지 확정지어 놓았기 때문이다. 슬럼프가 없는 거포는 그만큼 매력적이다.

더불어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것은 박병호가 남은 경기에서 이승엽의 타점기록도 깨느냐이다. 지금까지 최고타점기록은 2003년 이승엽이 세운 144개의 타점이다. 같은 해 심정수도 142개를 기록했었다.

박병호 이승엽의 기록갱신이 흥미거리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박병호 메이저리그 적응력을 관찰 중인 5개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박병호 51호 홈런 모습을 지켜봤다.

박병호 메이저리그 진출은 스카우터들에게 구매력이 있다. 4년 연속으로 30홈런 이상, 100타점 이상을 기록 중인 박병호는 한국 야구사상 처음으로 이 기록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박병호의 남은 경기 9게임에서 52홈 홈런, 또는 56호 홈런까지 터질 수 있을지, 144개 이상의 타점으로 박병호가 이승엽의 기록을 깰지는 관심의 대상이다.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유혹은 점점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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